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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미디어그룹-히타치맥셀 제휴] 사토회장 인사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6.30 04:43

수정 2014.11.07 14:07


히타치 맥셀은 히다치제작소가 지분의 51%를 소유한 세계 굴지의 미디어기기 전문업체로 특히 차세대 전지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시아 미디어 시장은 앞으로 TV,인쇄매체뿐만 아니라 위성방송과 차세대 미디어 등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넥스트미디어그룹은 각종 미디어부문에서 고급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사업,케이블TV,신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집된 힘을 발휘하고 있어 아시아 미디어 시장에 공동진출하는데 가장 적합한 사업파트너로 판단했습니다.

미디어사업 진출을 모색하던 중 넥스트미디어그룹을 만난 것은 저희 히타치 맥셀사에도 크나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조희준 회장의 젊음과 열정,아시아 미디어시장에 대한 비전 등에 큰 신뢰를 느껴 2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양 사의 합작은 아시아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새로운 차세대 선두주자가 탄생한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조회장과 넥스트미디어그룹의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jgkang@fnnews.com 강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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