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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게임-펀드매니저 매매예고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04 04:44

수정 2014.11.07 14:03


주식시장에 뚜렷한 호재가 없고 부각되는 테마주가 없는 가운데 펀드매니저들은 나름대로 재료를 찾는 모습이다.

김재형씨의 경우 게임관련 테마주가 부상할 것을 염두에 두고 이오리스를 매수할 예정이고 김성우씨는 낙폭과대로 인한 기술적 반등을 예상하며 삼보컴퓨터를 추천하는 모습이다.

반면 송종서씨는 삼성생명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가대형주 제일제당을 매수예고했다.
삼성생명 상장 기대감에다 순환매를 예상해 매수대상으로 삼았다.

이창훈씨는 희훈을 실적대비 저평가됐다는 이유로 추천했다.


이처럼 전문가들의 매수예고 종목들이 저마다 이유를 달리하고 있어 최근 장세가 상승 모멘템 없이 횡보국면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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