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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업추리단편소설 릴레이 연재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7.26 04:50

수정 2014.11.07 13:41


본지는 오늘부터 기업추리 단편소설을 연재합니다.

4명의 작가가 집필하는 기업추리 단편소설은 작가 1명이 16회씩 모두 64회를 릴레이 연재합니다.

집필작가는 중앙일보 신춘문예 출신이며 장편 ‘나는 조선의 국모다’ 작가인 이수광씨, 현대문학지 추천작가이며 장편 ‘외디프스의 초상’과 ‘마루타’ 작가인 정현웅씨, 한국추리작가협회 이사이며 영화 ‘어둠의 자식들’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한대희씨, 한국추리문학신인상 수상자이며 장편 ‘란제리하우스’ 작가인 김상헌씨입니다.

한국추리문학계의 중견작가인 이들 4명이 쓰는 기업추리 단편소설은 반전과 스릴, 극적인 재미 등을 절묘하게 소재에 담아 애독자들을 새로운 경험의 숲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기업과 돈, 사건과 성(性), 음모와 술수, 소설의 클라이맥스를 사실적으로 그려낼 삽화는 독자 여러분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통쾌한 재미와 함께 추리소설의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보여줄 것입니다.


첫번째 집필작가는 이수광씨로 오늘부터 ‘검은 머리의 외국인’을 연재합니다.


소설의 삽화는 현대회화의 중견작가로 창작활동을 활발히하며 일간지 연재소설 삽화를 다년간 그려온 박남 화백이 맡습니다.


독자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애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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