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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파이낸셜 뉴스가 새로워졌습니다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18 05:13

수정 2014.11.07 12:27



젊은 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오늘로 지령100호를 맞았습니다.

지난 6월23일 창간한 파이낸셜뉴스는 불과 4개월 동안의 짧은 기간에 많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날로 약진하는 신문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의 눈부신 도약은 기존 경제지와의 구독률 및 열독률 경쟁에서 벌써 정상권을 넘보는 신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독자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령100호를 기해 대대적인 지면쇄신을 단행합니다.

제목활자 및 본문 활자체를 개선, 훨씬 보기 좋고 시원한 지면을 선보입니다. 자간을 조정하여 독자여러분의 시각적 피로를 덜고 가독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기존의 투북 시스템의 섹션체제를 원북시스템으로 전환, 보다 유연한 지면배치로 알찬 정보를 담습니다. 디지털섹션을 본지로 흡수배면하여 각 지면간 뉴스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또 국제화 시대에 부응, 국제경제면을 전진배치하여 국내외 경제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계 인재들의 역학관계는 기업의 성장과 불가분의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계를 이끌어 온 전문경영인 중심의 인맥을 탐구하는 ‘재계인맥’을 주간 대형시리즈로 연재합니다. 재계는 지금 어떤 인재들로 인해 기업의 본류를 이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경영능력과 기업발전기여도 등을 조망해 볼 것입니다. ‘재계인맥’은 11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게재합니다

독자들의 경제안목을 키우고 뉴스 속의 경제현상을 독자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경제교실’을 주간단위로 연재합니다. 경제전문가와 석학이 집필하는 경제교실은 오늘의 국내외 경제이론과 현상을 속시원히 해설해주는 체계적인 지상학습장이 매주 목요일에 마련됩니다.

성공한 여성의 리더십과 휴먼스토리를 중심으로 그 좌절과 성공을 가슴 아릿한 이야기로 엮어 낼 ‘여성시대’도 연재합니다.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사는 모든 여성들에게 앞서가는 석세스우먼들이 던져주는 희망과 위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대학졸업반에 가장 민감한 화두인 취업문제는 학부모들에게도 던져진 숙제이기도 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취업’면을 신설, 예비 직장인들에게 치열한 취업경쟁에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각 업체의 취업정보를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상품의 가치는 소비자가 선택할 때 살아납니다. 소비자는 지혜로운 안목으로 상품을 고릅니다. 파이낸셜뉴스가 마련하는 ‘투데이마켓’은 건전한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기업에 고품질 상품을 생산하게끔 독려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질 좋은 상품과 건전한 소비가 만날 때 우리 경제는 더욱 알차질 것입니다

외국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다국적기업의 선진 경영기법 등을 소개하는 주간연재 ‘지구촌 기업’도 독자여러분과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정보욕구를 가득 채워 드릴 것입니다. 국제화시대 외국기업들의 경영비법과 철학을 모르고는 국제경쟁에서 이겨나가기는 힘들 것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외국기업들의 성장과 도전, 활동 등을 입체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건강은 인류가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삶의 원천적인 문제중 하나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건강특집’을 매주 마련합니다. 질병예방정보와 건강강좌, 장수학, 명사의 건강비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냅니다.
이와 함께 매주 1회 게재하던 증권소설은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주3회 게재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가 새로 마련한 다양한 기획물들은 파이낸셜을 읽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입니다.
더욱 새로워진 파이낸셜뉴스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독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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