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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조희준회장-佛 아세트 필라파키社 회장 '아세트 넥스트미디어' 발전 협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1 05:23

수정 2014.11.07 12:01


조희준 넥스트 미디어 그룹 회장과 이상우 파이낸셜뉴스 사장 겸 넥스트미디어그룹 부회장이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최대 출판그룹인 아세트 필리파키 본부를 방문하고 제라르 드 로크모렐 회장과 두 그룹 합작회사인 아세트 넥스트미디어(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최근 귀국했다.

조회장과 로크모렐 회장은 세계적 패션잡지 ‘엘르(ELLE)’와 영화잡지 ‘프리미어(PREMIERE)’의 독자 서비스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새로운 조인트벤처의 장래와 사업확장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아세트 넥스트미디어(주)에서는 내년 1월부터 ‘엘르’와 ‘프리미어’의 한국판을 출판한다.

조회장은 이어 16일에는 아세트 필리파키 그룹의 지주회사인 라가르드 그룹의 오너인 아르노 드 라가르데르 회장과도 만나 넥스트 미디어 그룹과 경영·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라가르데르 회장은 넥스트미디어 그룹을 통한 한국 투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사진설명: 조희준 넥스트미디어그룹회장(오른쪽)과 이상우 파이낸셜뉴스사장 겸 넥스트미디어 그룹 부회장(왼쪽)은 15일 프랑스에 있는 세계 최대 출판그룹인 아세트 필리파키 본부를 방문,제라르 드 로크모렐(가운데)회장과 두 그룹 합작회사인 아세트 넥스트미디어(주)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세트 넥스트미디어에서는 내년 1월부터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엘르와 영화잡지 프리미어의 한국판을 출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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