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금융채권 3개월물 수익률과 연동한 ‘시장금리연동 시설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 대출은 잔존만기 3개월물 중금채 금리에 신용위험도에 따른 가산금리 등을 적용해 최저 연 7%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대출은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장부지 매입이나 건물 신축·증축, 사업장 또는 기계시설자금 조달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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