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LG데이콤, 국민은행과 T뱅킹 서비스 시작

박민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09.28 11:17

수정 2014.11.05 11:39


LG데이콤은 국민은행과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 디지털방송 가입자를 대상으로 ‘KB 국민은행 TV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는 TV를 시청하면서 리모컨 하나로 계좌조회·자금이체·공인인증서 관리 등 주요 은행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안에 있어서도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이용하는 기존 TV뱅킹 모델에 LG데이콤이 개발한 전자지갑 방식의 ‘내정보함’을 추가로 적용해 한단계 높은 거래 안정성을 확보했다.

LG데이콤은 서울, 수도권, 영·호남 등 전국 9개 도시의 KDMC 디지털방송 가입자에게 22개 지역 케이블업체(SO)를 통해 제공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TV뱅킹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용자에게 연말까지 타행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mindom@fnnews.com박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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