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외환은행, 외환관리시스템 확대개편 시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16 09:59

수정 2014.11.05 11:09


외환은행은 최근 환율의 변동성 확대로 환위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환위험 관리시스템인 ‘헤지마스터(HedgeMaster)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인 HedgeMaster 서비스는 외국환거래로 환위험에 노출된 기업들에게 환율변동에 따르는 보유기간별·통화별·거래종류별 환위험을 알려주고, 외환은행이 제공하는 미래예측환율 등을 참고해 수출입업체 등이 실질적으로 환위험 회피를 위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개편된 HedgeMaster 서비스는 환율전망에 따른 전량헤지 방식 외에도 기업의 조달원가 보존에 근거하여 비율헤지를 통한 환위험 관리기법 등을 추가로 제시하고 있다.
법인의 경우 영업점에서, 개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인터넷(fxkeb.com)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vicman@fnnews.com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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