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中企중앙회,경기 용인에 체험형 연수시설 준공

이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9 16:01

수정 2014.11.04 20:04



직장인들의 도전정신과 성취감 고취, 리더십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아웃도어 연수시설이 마련돼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조직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원장 유영호)은 지난 27일 경기 용인의 개발원 내에서 ‘Kbiz(중앙회 CI) 챌린지 어드벤처랜드’(사진)를 준공했다.


Kbiz 챌린지 어드벤처랜드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팀훈련 중심의 방사형 타워 시설. 9m 고공 타워에서 외줄타기, 장애물 넘기 등 공중코스 5개를 포함해 와이어로프 타기, 장벽 및 전봇대 타오르기, 점프하기 등 총 1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개발원 관계자는 “대기업, 중소기업 구분 없이 일반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하루 8시간 기준으로 200명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료는 잠정가격으로 1인당 기준 반일 이용 4만∼5만원, 종일 이용 8만원.

유영호 원장은 “챌린지시설은 많은 교육생들이 모험과 도전을 통한 심신단련뿐만 아니라 성취 의욕과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31)320-0171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