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 구로 디지털단지 시대
벤처기업협회가 10년간의 서울 강남 테헤란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구로 디지털단지 시대를 연다.
벤처기업협회는 구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마리오디지털타워’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28일 사무국 이전을 완료했다.
최근 준공이 완료된 ‘마리오디지털타워’는 연면적 2만3000여평 규모의 총 17층(지하2층, 지상15층)아파트형 공장으로 벤처협회는 이 중 8층 1200평은 매입했으며 300평은 임대해 1500여평의 사무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에는 벤처협회를 비롯해 벤처기업 6000여개사가 입주하고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처협회의 사무국 이전은 벤처기업의 성장으로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좀 더 넓은 사무공간의 필요성과 함께 임대식 입주보다 사옥매입 입주가 비용절감 및 투자효과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벤처협회는 최근 2개월간 사무용도에 맞는 구조변경 및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해왔으며 임직원들의 복리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다수의 벤처기업이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 또는 이전 예정에 있어 사무국 이전을 통해 관계사들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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