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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네이버·다음에 폰뮤직서비스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0.06 16:08

수정 2014.11.05 12:02

다날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네이버’와 ‘다음’에 휴대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 폰뮤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다날이 제공하는 폰 뮤직 서비스는 고음질 ‘라이브벨’을 제공한다는게 특징. 기존 원음 벨소리는 40∼64화음으로 구성된 10∼20 초 길이의 소리로 단조롭고 원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반면, 라이브벨은 MP3급 음질의 1분 길이의 벨소리를 제공한다.
이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그대로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통화연결음 6만여 곡, 라이브벨 3만여 곡 등 총 10만여 곡을 이용할 수 있다.


다날 유승수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제공헤 국내 음악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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