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제공하는 폰 뮤직 서비스는 고음질 ‘라이브벨’을 제공한다는게 특징. 기존 원음 벨소리는 40∼64화음으로 구성된 10∼20 초 길이의 소리로 단조롭고 원곡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반면, 라이브벨은 MP3급 음질의 1분 길이의 벨소리를 제공한다. 이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그대로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통화연결음 6만여 곡, 라이브벨 3만여 곡 등 총 10만여 곡을 이용할 수 있다.
다날 유승수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제공헤 국내 음악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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