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에 IT 인력양성소

이인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울산=권병석기자】 울산에 정보기술(IT)과 자동차산업을 융합,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전문인력 양성센터가 들어선다.

12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학교 및 현대자동차 등 24개 지역 기업체 등과 공동으로 지식경제부의 2009년 ‘IT 융·복합 인력양성센터 공모사업’에 응모,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공모에는 한양대, KAIST, 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전국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응모,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됐다.

오는 3월 울산대에 설치되는 이 센터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30억9000만원(국비 26억원, 시비 2억원, 울산대 1억6000만원, 기업 1억3000만원)을 들여 업계의 기존 기능·연구인력을 재교육하는 형태로 연간 40명씩 총 160명의 ‘IT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IT-자동차 융·복합 인력양성센터’ 사업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뉴(New)-IT산업 발전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IT 융합분야 교과목을 개발하고 자동차 관련 기업체에서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현장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유치로 지역 자동차산업을 IT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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