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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자회사 4곳 사장 외부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12 17:28

수정 2009.01.12 17:28



농협중앙회가 자회사 5곳 가운데 4곳의 사장을 외부에서 공모하기로 했다.

농협은 NH무역, NH투자선물, NH여행, 농협물류 등 4개 자회사의 사장은 외부에서 공모하되 중앙회와 조합거래 비중이 높은 NH개발 사장은 내부에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농협중앙회 자회사 임원은 대부분 중앙회 퇴직 임직원들이 맡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NH투자증권을 비롯한 4개사 임원을 공모했다. 이번에도 5개사 사장을 공모해 총 21개 자회사 가운데 9개사 임원이 공모로 선임되게 됐다.

농협은 “나머지 자회사 임원도 경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선임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별로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5개 자회사 사장 공모는 14일까지 계열사별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2월 5일까지 ‘공고’와 ‘신청자 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중앙회 계열사운영위원회가 최종후보자를 추천하면 자회사별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2월 9일까지 선임절차를 마치게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