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구택회장 사의 표명(2보)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15일 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표명했다.

이구택 회장은 임기를 1년 남겨두고 있지만 CEO는 임기에 연연하지 않아야 하며, 현재와 같은 비상경영 상황에서는 새 인물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구택 회장은 특히 포스코 민영화 이후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해 어떠한 위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고,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소임을 어느 정도 완수했으며,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구택 회장은 차기 회장이 선임되는 내달 27일 포스코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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