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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제11회 서울국제금융포럼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08 09:49

수정 2010.02.11 09:49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10년을 포괄적으로 조망할 제11회 서울국제금융포럼이 오는 4월 28∼29일 이틀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새로운 10년(A New Decade: Sustainable financial sector recovery and development of environmental capital)’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파이낸셜뉴스 창간 1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 포럼으로 마련됩니다.

포럼은 4개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첫날 제1 세션 ‘G20 정상회의와 그 이후(G-20 and Beyond)’에서는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를 중심으로 위기 이후 국제 금융질서 재편과 G7을 대신할 G20의 역할과 과제 등을 다루게 됩니다. 이어 제2 세션 ‘기후변화(Climate Change)’는 온 인류의 공통 현안으로 등장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이 핵심 의제가 될 것입니다.

이튿날 제3 세션 ‘금융시스템 강화와 구조조정(Restructuring and strengthening the financial system)’에서는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각국의 금융개혁과 규제 움직임 등을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상됩니다.
마지막 제4 세션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New global economic order)’는 특히 경제 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을 집중 분석하는 스페셜 세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2010년대를 꿰뚫어 볼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일 자=2010년 4월 28(수)∼29일(목)

◇장 소=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주 최=파이낸셜뉴스

◇후 원=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 연합회, KRX, 금융투자협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문 의=파이낸셜뉴스 서울국제금융포럼 사무국

전화:(02)2003-7333, 7431

이메일:fnbiz@fnnews.com

Key Speakers

■Stephen S. Roach Chairman, Morgan Stanley Asia

■Yoshihiro Kawai Secretary-General, IAIS

■Atsushi Saito President & CEO Tokyo Stock Exchange Group

■Lamon Rutten CEO of MCX

■Danny Leipziger Vice-president of World Bank

■Zhu Min Deputy Governor, People's Bank of China

■V. Anantha-Nageswaran Global CIO, Bank Julius Baer & Co. Ltd., Zurich

■William Pesek Columnist of Bloomberg

■Philippe d'Arvisenet Global Chief Economist, BNP Paribas

■Jorgen Elmeskov OECD Senior Economist

■Huo Yingli Financial Markets Deputy Director, People's Bank of China

■Ju Guo Yu Professor, Peking University

■Charles Dallara Managing Director of IIF

■Yoon-Ho Alex Lee Office of Chief Counsel,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Takatoshi Ito Professor, University of Tokyo

■Bill Hubard Chief Economist, MIG Bank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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