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B회장 후보 면접, 어윤대·이철휘·이화언 순 진행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KB금융지주 회장 선출을 위한 면접심사가 15일 오전 서울 시내 모호텔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시작으로 11시 이철휘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오후 2시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등 이름 순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체 90분의 면접시간 중 처음 30분은 프레젠테이션, 나머지 60분은 질의 응답(Q&A)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중이다.

KB금융지주회장 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측은 노조측의 돌발행동을 의식, 면접장소를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있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날 후보 3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면접심사결과와 평판 조회 결과 등을 토대로 투표를 실시해 차기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투표 결과는 오늘 오후 늦게나 저녁쯤이면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회추위 표결 결과 9명의 회추위 위원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6표 이상을 얻는 후보를 차기 회장으로 내정할 예정이다. 만약 1차 투표에서 6표를 받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하게 되며, 2명의 후보 중에서도 6표를 받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한 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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