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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사태시 소련정부가 선택한 방사선제거제는 ‘레드와인’

체르노빌 사태 당시 구소련 정부가 레드와인을 마실 것을 권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와인나라가 와인장터를 연장 운영키로 했다.


와인나라는 일본 방사선 유출 우려로 와인 판매와 문의 증가해 당초 17일부터 사흘간 진행키로 한 와인장터를 오는 23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8일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방사선 독성 제거제로 알려진 요오드 정제가, 중국에서는 소금이, 러시아와 불가리아에서는 적포도주가 방사선 해독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구 소련에서는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정부가 앞장서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과 레드 와인을 적극 권장한 바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