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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8명 ‘배터리 늘 부족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 사용 중 늘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와 이지서베이가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9%가 항상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50.6%는 언제나 충전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61.5%는 스마트폰이 없을때 불안감을 느끼고 있았다.

남성(57%)보다 여성(65.4%)의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영업판매직 종사자는 무려 70.1%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다고 느꼈다. 이는 업무를 볼때 있어 지리나 기타정보 등을 자주 검색해야 하는 직무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 닿기 쉬운 곳에 두거나 아예 손에 쥐고 잠을 자는 사람들도 46.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초반의 응답자의 경우 무려 55.5%가 잘 때 스마트폰을 곁에 둔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폰이 고장 나면 친구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응답은 40.6%였으며 63.3%은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을 가져간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도 38%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33.1%)은 타인과의 만남에서 앞에 사람을 두고도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동일 스마트폰 사용자를 만나면 스마트폰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된다는 응답(40.4%)이 많아 스마트폰이 대화주제로도 많이 이용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패널(panel.co.kr)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정보 및 뉴스검색(55.4%, 중복응답), 채팅 및 메신저(43.8%), 음악감상(36.1%),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35.1%) 순으로 나타났다.

/umw@fnnews.com 엄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