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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두산연강예술상에 윤한솔, 박주연, 이소정, 이재이씨 선정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6일 서울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두산 연강예술상에서는 공연 부문 윤한솔(40)씨, 미술 부문 박주연(40)ㆍ이소정(33)ㆍ이재이(39)씨가 각각 수상했다.

▲ 6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시상식에서 박용현 두산 회장과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한솔 연출가, 박주연 작가, 박 회장, 이소정 작가, 이재이 작가.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활동 지원 등 총 4억원 가량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을 시상하고 7000만원 상당의 신작공연 제작, 워크숍 개최 등을 지원한다.

미술부문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수상자에게는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뉴욕 개인전, 두산갤러리 서울 개인전 등 각각 9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두산 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술가들을 선정한다.

박용현 이사장은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해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두산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지난 2009년 7월 미국 뉴욕 첼시에 두산갤러리 뉴욕을 개관하고, 거주 공간과 작업실을 제공하는 두산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다.

<수상자 프로필>

○ 공연부문 수상자
윤한솔 (극단 그린피그 대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
- 미 컬럼비아 대학 MFA졸업
- ‘의붓기억- 억압된 것의 귀환’ 연출 (2010)
- ‘빈커가 없으면 나는 너무 외로워’ 연출 (2008)

○ 미술부문 수상자

박주연
- 런던대학 골드스미스, 예술학과 박사 과정
- 런던대학 로얄 홀러웨이, 영문학과 석사
- 런던대학 골드스미스, 조형예술학과 학사
- ‘여름빛’(인사미술공간, 한국, 2008) ‘White on White’(넥스트도어, 이탈리아, 2004) ‘아카이브’(엑세스 아티스트 런 센터, 캐나다, 2003) 등 전시회 개최

이소정
- 서울대 동양화과 대학원 수료
-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졸업
- ‘삽목’(갤러리2, 한국, 2011), ‘매뉴얼의 복수’(브레인 팩토리, 한국, 2011) 등

이재이
- 미 Skowhegan School of Painting and Sculpture
- 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석사
- 美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졸업
- ‘And the Ship Sail on’(카이스 갤러리, 한국, 2010) ‘A time Too Late, a time Too Early’
(스테판스토야노브 갤러리, 미국, 2010) ‘하드보드 스카이’(Corridor Gallery, 미국, 201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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