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이날 신사옥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파고다타워 종로는 어학원에 최적화된 건물인 만큼, 앞으로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고다어학원 종로의 청계천 시대 개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청소는 오전 11~12시까지 삼일교에서 광화문 청계천 입구까지 진행됐다. 외국인 강사는 우리의 전통 서당 훈장 복장을, 수강생들은 학동(도령) 복장, 직원들은 평민 복장을 입고 청소에 나섰다. ‘파고다타워 종로’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청계천 인근에 들어섰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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