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지방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총 20개 사업장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청약돌풍을 일으켰던 충남 세종시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주요 대단지가 상반기에 분양에 나선다. 특히 오는 9월 국무총리실 입주를 시작으로 중앙행정부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청약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광역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올 4월 명륜 2구역을 재개발해 총 2058가구 중 15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인 동래역과 더불어 1호선 명륜역, 4호선 수안역 등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걸어서 10분 거리인 동래역은 오는 2014년까지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돼 환승시설과 멀티플렉스, 아이스링크, 피트니스센터, 쇼핑몰, 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8월 3160가구의 중소형을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백양초, 백양중, 신덕중, 만덕고 등의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부동산써브 김정은 연구원은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풍부한 기반시설이 장점으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확충되고 조경 면적이 확대 되는 등 단지 내 공용면적 활용도가 높다"며 "학군도 쉽게 형성되고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조성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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