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솔직발언, “남 배우 키스 버릇 다 달라..깨무는 사람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0 18:01

수정 2012.02.10 18:01


윤진서가 8명의 남자배우와의 키스신에 대해 솔직 발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윤진서는 극중 8명의 남자배우들과 키스신을 가진 것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진서는 “8명의 남자와 아직 모두 촬영을 마친 것은 아니지만 남성들마다 버릇이 다르다”라며 “어떤 분은 깨물기도 하고 어떤 분은 갖다 대기만 한다”라고 키스버릇을 폭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윤진서는 “키스라는 것이 남자가 여자한테 해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는 그분들 버릇에 당할 수 밖에 없다”라며 “하지만 키스가 다양한 감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게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다”라고 덧붙여 키스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독일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일년의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윤진서 분)가 열두 별자리의 남성들과의 연애칼럼을 쓰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한편 ‘일년의 열두남자’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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