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에어, 기상청 수여 '날씨 경영 인증' 획득"

황보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29일 기상청이 주최하는 날씨 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날씨 경영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진에어 정훈식 운영 부서장(왼쪽)과 조석준 기상청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가 29일 기상청이 주최하는 날씨 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날씨 경영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진에어 정훈식 운영 부서장(왼쪽)과 조석준 기상청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가 29일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제1회 날씨경영인증 수여식에서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인증제도'는 각종 날씨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W마크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진에어는 다양한 기상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으로 인한 불필요한 회항 및 결항을 줄이고 난기류로 인한 기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증대시킨 점,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점 등 경영전반에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진에어가 운영 중인 B737-800 기종의 항공기가 김포-제주 노선의 기상 악화로 도착 공항 상공에서 회항해 돌아오는 경우 순수 연료 비용만 5~600만원이 소모된다. 이 경우 기상 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이미 지난 2009년에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0년에는 공항 내 안개 등으로 인한 저시정 상태에서도 착륙할 수 있는 자격 등급 중 국내 LCC 최고 등급인 CAT-IIIa를 LCC 중 최초로 획득했다.

hbh@fnnews.com 황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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