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태훈, SK전 5이닝 1실점 호투 '3선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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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의 우완투수 임태훈(23)이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다.
임태훈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로써 임태훈은 올시즌 니퍼트와 김선우에 이어 두산의 3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지난 18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지난 25일 KIA와의 경기에서도 불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활약한 상승세를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갔다.
경기에서 1회초 선두타자 정근우에게 볼넷을 내준 뒤 다음타자 박재상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최정, 안치용, 박정권을 연속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최경철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다른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3회 점수를 허용했다. 첫 타자 정근우를 중전안타로 출루시킨 뒤 도루를 허용했고, 최정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안정을 찾은 임태훈은 4회 박진만에게 안타, 5회 박재상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을 뿐 타자들을 모두 뜬공과 땅볼로 잡아낸 뒤 6회 수비상황에서 변진수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한편 7회 현재 두산과 SK는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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