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안청 한국인 남자친구 공개, ‘지아이조2’ 프리미어 행사 동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3 20:22

수정 2013.03.13 20:22

질리안청 남자친구(사진=DB)

홍콩의 스타 질리안청(종흔동)의 한국인 남자친구가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는 질리안청이 한국인 남자친구K 씨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옅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과시한 질리안청은 마찬가지로 분홍색 셔츠에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남자친구 K씨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질리안청은 그동안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남자친구와 동거중이다. 3월중 공식석상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실제로 공식석상에 남자친구와 동행한 것은 이날 행사가 처음이기 때문에 홍콩 현지 매체들은 K씨에게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된 K씨는 아직까지 정확한 신분과 이름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질리안청은 걸그룹 트윈스 출신으로 가수와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진관희와의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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