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편의점 “소비자 부담 낮추고 고객 유치 올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8 11:25

수정 2013.03.18 11:25

세븐일레븐 '캐시비7카드'
세븐일레븐 '캐시비7카드'

미니스톱 KT올레클럽 할인
미니스톱 KT올레클럽 할인

편의점업계가 최근 신규 출점이 어려워진 데다 충성고객 확보가 쉽지않자,멤버십 카드나 제휴카드 혜택을 강화해 단골고객 확보에 나섰다.

1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PB) 캐시비카드인 '캐시비7카드'로 결제할 때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캐시비카드는 통합형 선불카드로 전국 교통카드, 유통결제, 롯데멤버스카드 기능을 갖고 있다. 연말까지 '캐시비7카드'로 유음료 과자·아이스크림 등 총 800여 종의 상품 결제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캐시비7카드와 연동돼 있는 롯데멤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담배, 주류, 서비스 등 제외하고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상품 결제액의 3%가 적립된다.



기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캐시비7카드로 3000원 이상 10회 결제하면 1000원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캐시비7 스탬프 서비스'를 연말까지진행한다.

황인성 마케팅팀장은 "멤버십카드 사용 혜택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체감 가격을 낮추고 고객도 유치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GS25는 선불카드 중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한 POP카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GS25에서 매달 진행되는 'POP카드 캐시백 행사' 혜택을 받으려면 POP카드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GS25는 매달 음료수, 가공우유, 과자 등 300~400여개 상품을 선정, 행사를 하고 있고 이 행사 상품을 POP카드로 결제시 추가 10%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KT와의 제휴를 통해 KT올레클럽 회원들을 위한 15% 할인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 올레클럽 회원들이 미니스톱 점포에서 상품 구매 시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하여 구매 횟수에 제한 없이 구매금액의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회사 권혁모 이사는 "KT올레클럽 할인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