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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시설 퇴소아동 위한 ‘자립형 그룹홈’ 설치

뉴스1

서울시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아동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10개소의 ‘자립형 그룹홈’ 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아동복지시설에서 매년 110명 정도의 아동이 18세가 돼 퇴소했는데, 이후 주거문제나 취업, 진로 등이 불안정해 실질적 자립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전역에 자립형 그룹홈 10개소를 마련해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아동 5명에서 7명이 협동하며 자립의 힘을 키워 갈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한다.

입주를 원하는 시설퇴소아동은 해당 아동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자립형 그룹홈 운영시설에 입주를 신청하면 된다. 2년간 생활할 수 있고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퇴소예정 아동에게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체 등과 연계협력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아동이 주거·취업·학업 등에 대한 고민 없이 안정적인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립형 그룹홈 운영시설(위치, 전화번호)

▲지온보육원(강서구 방화동, (02)2662-3457)
▲구세군서울후생원(서대문구 천연동, (02)372-7937)
▲은평천사원(은평구 구산동, (02)355-1701)
▲꿈나무마을(은평구 응암동, (02)351-2001)
▲이든아이빌(성동구 하왕십리동, (02)2292-0421)
▲동명아동복지센터(관악구 봉천동, (02)877-1846)
▲상록보육원(관악구 남현동, (02)584-7097)
▲삼동소년촌(마포구 망원동, (02)372-7534)
▲명진들꽃사랑마을(강동구 성내동, (02)478-2939)
▲청운보육원(동작구 상도동, (02)823-3363)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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