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디스플레이도 울트라HD가 대세”-IHS
현재 TV에 주로 적용되는 초고화질 울트라HD(UHD) 패널이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HS는 올해 디지털 사이니지용 UHD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2만1000대에서 590% 증가한 14만 5000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UHD는 기존의 풀HD(1920x1080)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용 UHD 패널 시장은 2018년에는 65만6000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HS는 “울트라HD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콘텐츠와 기기 간의 연결성이 편리해 졌고,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패스트푸드점의 메뉴판이나 영화관 포스터를 대체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이용해 콘텐츠를 원격으로 제어, 관리, 업데이트할 수 있어 특정 대상을 타겟으로하는 광고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는 UHD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디스플레이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격에 민감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UHD 패널을 이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LG전자가 2013년 라스베이거스 맥카렌 국제공항에 84인치 길 안내 표시판용으로 처음으로 선보였다.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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