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50대 경찰 수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뉴스1

성범죄 혐의를 받아 경찰조사를 앞두고 있던 5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충북 옥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영동면 용산리 영동IC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A(5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도로순찰대원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스스로 극약을 마시고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와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경찰은 A씨의 성범죄 관련,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의 친동생 B(49)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폭행)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충북·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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