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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고향’ 수원서 PSV 유니폼 입고 선발 출장

뉴스1

입력 2014.05.22 20:50

수정 2014.10.27 06:26

박지성, ‘고향’ 수원서 PSV 유니폼 입고 선발 출장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이 22일 PSV 아인트호벤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을 찾았다.

박지성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PSV 아인트호벤 코리아투어’ 수원 삼성과 PSV의 경기에 등번호 33번을 달고 선발 출장했다.

수원은 박지성이 초등학생 시절 처음 축구화를 신고 청소년기를 보낸 고향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2년 프랑스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고 2003년 7월20일에는 PSV 소속으로 피스컵 LA갤럭시전에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PSV는 박지성을 비롯해 아벨 타마라, 오스카 힐리에마르크, 조슈아 브레넷, 제프리 브루마, 루시아노 나르싱, 자카리아 바카리 등을 출격시켰다.



수원은 염기훈과 정대세, 김두현, 산토스 등 주축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다.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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