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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막말이 화제에 올랐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클라라가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회장 이모 씨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보도에 담긴 문자를 살펴보면 클라라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기 전까지 이 회장과의 사이가 꽤 좋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클라라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후에도 이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와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해 갈등이 빚어졌다.
이후 이 회장은 클라라가 내용증명을 보낸 후 ‘너의 의지가 확고하면 내가 포기할게’라고 의사를 확인했고, 클라라는 ‘확고합니다’고 답했다.
특히 클라라는 ‘포기하신다더니 또 내용증명을 보내셨네요. 오늘 12시까지 답변 달라하셔서 문자 드립니다’며 ‘당신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고 막말까지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이 회장은 ‘널 상식적인 사람이라 생각해서 끝까지 잘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막말까지 안타깝네’라며 ‘거짓으로 진실을 이길 수는 없는 거야’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이 문자로 클라라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은비-권리세의 조문도 가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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