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 항동에 행복주택 포함 3368가구 공급
서울시 SH공사가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 (조감도)에 행복주택을 포함한 3368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항동지구는 총 11개 단지로 나눠 조성되며, 아파트 4개 단지와 행복주택(도시형생활주택) 3개 단지 등 7개 단지를 먼저 조성하고 나머지는 민간에 매각해 사업을 추진한다.
항동지구는 2010년 5월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된 후 2010년 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사업성 저하로 사업이 중단됐다 2014년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재개되는 곳이다.
건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8층 36개동이고 전용면적은 29∼84㎡다. 가구수는 공공임대 2052가구(행복주택 871가구 포함), 공공분양 1316가구다.아파트는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 구조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중공슬라브를 적용했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신설한다.
민간 조성 단지는 계룡건설이 2단지, 한신공영이 3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2단지, 동부건설이 4단지와 도시형생활주택1·2단지, 대보건설이 8단지를 시공한다.
항동지구는 3㎞ 내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가 있고, 대상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부광로도 있어 접근성이 좋다. 대중교통으로는 1.5㎞ 내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이 있으며 버스 노선도 계획된다. 공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져 2018년 상반기부터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 항동수목원과 연계되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입지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시설 1개소와 복지시설·종교시설 등 편익시설 4개소, 공원 내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