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지자체
[朴대통령 탄핵] 본회의장 풍경.. 탄핵 가결되자 방청석서 환호
"국회의원님 감사합니다."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선포되자 방청석에서는 일제히 환호가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방청권을 받아 본회의장에 들어온 20여명의 세월호 유가족들은 "촛불국민의 승리"라며 소리쳤다.
이날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시종일관 질서정연한 모습을 유지했다. 가장 먼저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좌우에 마련된 투표소 각각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였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투표를 마치고 나오자 방청석에서 한동안 야유가 나오기도 했지만 큰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개표가 시작되자 의원들은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두 손을 모은 채 탁자 위에 올려놓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도 큰 동요 없이 무표정으로 대기했다.
[email protected] 이태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