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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천연가스 판매량 495만t..20.1% 늘어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14:31

수정 2018.01.10 14:31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459만5000 t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가격 경쟁력 회복과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산업용 및 주택.난방용 수요 증가로 전년 같은기간 232만3000t보다 20.8% 증가한 280만6000t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전력 수요 증가와 원전 예방 정비에 따른 10기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19.1% 늘어난 178만9000t을 기록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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