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인천 석남동 도색업체 대한에스피 화재…불길 옆 공장으로 계속 번져(1보)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7 16:37

수정 2018.09.07 16:41

7일 오후 3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북항 인근 도색 전문업체인 대한에스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불길이 번져 대한에스피 공장(200평)과 옆 레미안 커텐창고(2000평), KJ컨퍼니 가구창고(200평)를 태웠다.
7일 오후 3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북항 인근 도색 전문업체인 대한에스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불길이 번져 대한에스피 공장(200평)과 옆 레미안 커텐창고(2000평), KJ컨퍼니 가구창고(200평)를 태웠다.


7일 오후 3시 14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북항 인근 도색 전문업체인 대한에스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대원 154명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대한에스피 공장(661㎡)과 옆 레미안 커텐창고(6610㎡), KJ컨퍼니 가구창고(661㎡)가 연소됐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1시간만에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며 중앙구조본부 시흥화학구조대에 무인방수파괴차와 산림청·경기소방에 헬기 등을 지원 요청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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