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중구 새해 청년·노인 일자리 지원 잰걸음

뉴스1

입력 2019.01.03 14:49

수정 2019.01.03 14:49

울산 중구청. 2018.8.24/뉴스1 © News1
울산 중구청. 2018.8.24/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중구청이 민선7기 주요 사업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과 노인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구청은 올해부터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인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이번 사업은 울산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상태의 만18세에서 만39세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켓과 바지, 스커트 등의 면접용 정장을 1회에 3박4일 동안 최대 3차례 빌려준다.

특히 맞춤형 정장 업체와 연계해서 자켓, 바지, 스커트 등 면접정장의 디자인과 색상을 코디해주고 개인별 체형에 맞게 피팅·수선 후 대여해 신청자들이 편안하게 옷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청은 이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면접정장 대여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정장대여 업체를 선정하는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5월부터 정장대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청은 또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마을환경정비 등 전체 34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351명이 증가한 2625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사업신청 대상은 중구 거주자로서 공익활동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고, 시장형사업은 만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미수급자도 가능하며,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중구청은 소득인정액과 세대주형태, 참여 경력 등을 고려한 선발 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하며, 근무는 2월부터 9개월간 1일 3시간, 월 30시간으로 보수는 매월 27만원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매년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인원을 늘려 지역 내 더 많은 청년과 노인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노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