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200선 등정...석달여만에 최고치
코스피 지수가 2200선에 등정했다. 지난 해 10월 이후 약 3개월만이다. 2200선 돌파에 주역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30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2200.73을 기록중이다. 이날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마감된 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 영향을 받으며 이내 하락 전환됐다. 외국인 역시 매도세 였다.
하지만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되고 기관도 매수에 나서자 지수는 상승 전환된 뒤 상승폭을 늘려나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494억원, 200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매수 우위에서 1600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로 전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은 오름세다. 다만 삼성바이로직스만이 약세를 보이며 소외받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오름세를 유지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7% 오른 716.43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488억원 76억원 규모의 순매도중이다.
시총 상위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등은 오름세다. CJ ENM, 메디톡스 펄어비스 등은 내림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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