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이름 없나요'…의성군, 반려동물문화센터 명칭 공모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반려동물문화센터(가칭)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명칭 공모는 '문화센터'라는 명칭이 주로 교육에 목적을 둔 시설을 의미해 건립 중인 시설과 맞지 않다고 판단됨에 따른 조치다.
의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 참여자는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선정할 계획이다.
의성군 단북면 노연리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건립 중인 반려동물문화센터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국비 24억 원, 지방비 76억 원 등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됐다.
부지 3만2600여㎡에 애견호텔, 수영장, 도그런, 테마공원, 캠핑장, 방갈로, 교육장, 펫레스토랑 등을 갖춘 복합테마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반려동물문화센터가 완공되면 민간전문가에게 위탁운영해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건립 중인 반려동물문화센터를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많이 응모해 달라"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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