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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오창읍 가좌리 765kv급 신중부변전소 건립

뉴시스

충북 전력수요 3분의 2 공급…5월 상업운전 시작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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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는 2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3리 일원에 신중부변전소와 송전선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2528억 원을 들여 17만6442㎡(5만4000평) 터에 건물 1956㎡(총면적 2530평) 규모로 변전소와 송전선로를 구축했다. 변전소는 2017년 2월 착공해 올해 5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신중부변전소는 765킬로볼트(㎸)급 주변압기 2Bank 12대가 들어섰다. 송전선로에는 철탑 9기(4.6㎞)와 345㎸급 철탑 8기(3.4㎞)를 세웠다.

이곳은 충북지역 전력수요(약 360만㎾)의 3분의 2를 공급한다.

한전은 서해안에서 생산한 전력을 중부권에 직접 공급하고 발전소, 변전소, 송전선과 연계한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변전소를 세웠다.

애초 서해안 전력의 송전거리는 신서산~신안성~서안성~신진천(180㎞) 구간이었다. 변전소 준공으로 송전거리는 신서산~신중부~신진천(100㎞)으로 단축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한전 관계자는 "충북의 전기사용량은 2012년 이후 매년 4%이상 급증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원이 필요했다"며 "장거리 송전으로 인한 중부권 저전압 현상을 해결하고, 고품질 전력 공급이 가능해 충북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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