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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공효진♥강하늘, 첫 입맞춤 '설렘'…까불이 섬뜩한 등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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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 뉴스1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이 첫 입맞춤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사장 동백(공효진 분)과 순경 황용식(강하늘 분)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키스해 설렘을 끌어올렸다.

이날 강종렬(김지석 분)은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에게 이혼하자고 말했다. 아이를 두고 무조건 밀라노에 가겠다는 그에게 질린 것.

강종렬은 동백을 찾아가 전복과 돈 3000만 원을 숨겨서 건넸다. 동백은 돈봉투를 발견하고는 한숨을 내쉬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돈을 받겠다"고 밝힌 뒤 흐느껴 울었다.

그러면서도 동백은 "내가 이자 쳐서 갚을게. 그러니까 계좌번호 적어놓고 가"라고 말했다.

이때 등장한 황용식은 "동백씨, 와요"라고 했다. 강종렬은 동백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뭘 가냐. 내가 다 버리고 온다니까. 너 필구 생각해. 진짜 중요한 게 뭔지 몰라?"라고 설득에 나섰다.

그러자 황용식은 "동백씨 원하는대로 해라. 동백씨 인생 끌려가는 거 아니지 않냐. 그게 제가 좋아하고 아끼고 존경하는 동백씨니까"라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자 동백은 강종렬을 바라보며 "이거 놔. 죽는다 진짜"라고 말했다. 황용식을 선택한 것.

향미(손담비 분)는 강종렬을 따로 만났다. 그는 강종렬에게 동백과 찍은 사진을 언론사에 제보하겠다고 협박했다. 강종렬이 거부하자, 다음날 야구선수 K에 대한 '지라시'가 돌기 시작했다.

강종렬은 동백을 찾아가 "필구 유학 보내자"며 뒷바라지를 자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백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고 "필구 눈에 밟히지 마, 침 흘리지 마. 그깟 3000만 원 바로 뱉을 테니까 이제 와서 너 꼴깝 떨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후 동백은 까멜리아로 향하던 중 황용식을 만났다. 동백은 "그동안 모두가 날 그냥 만만하게 생각했던 거다"면서 가게를 다시 열고 옹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동백은 황용식에게 다가가더니 볼 뽀뽀를 했다. 황용식이 당황하자 동백은 "이건 다 네 탓이다. 자꾸 예쁘다 하고 그러니까. 모르겠다. 고소를 하시던지 해라"고 말했다.

이에 황용식은 미소를 지었고 "네가 먼저 했다"라고 말한 뒤, 박력 있게 동백에게 입맞춤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연쇄살인마 '까불이'가 다시 등장했다. 그는 "진짜 짜증나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까멜리아 문을 열고 들어왔다. 까불이의 섬뜩한 등장이었지만, 동백은 "오셨냐"며 그를 반갑게 맞아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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