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타고 싶은 차 1위는?


[파이낸셜뉴스] 명절 귀향길에 타고 싶은 차 1위로 현대자동차의 '더 뉴 그랜저(사진)'가 꼽혔다.

24일 케이카가 '고향 갈 때 타고 싶은 차'를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에서는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수입차에서는 'BMW 8시리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케이카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의 귀성길 운전 인식과 신차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열흘간 성인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산차 중에선 전체 응답자 중 45.2%가 더 뉴 그랜저로 대답했으며, 기아차 K5(24.9%)와 한국GM 트래버스(7.7%) 등이 뒤를 이었다.

그랜저의 경우 최근 TV 광고로 성공의 대명사로 포지셔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응답자들은 "베스트 셀링카, 국내 대표 세단 등 명성 있는 차라고 생각해서" "국산 동급 세단 중 가장 고급스럽고 승차감이 좋다" "3040대 성공의 상징" 등의 의견을 냈다.

수입차에선 BMW 8시리즈가 22.1%로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A6 8세대가 13.2%로 2위를, 포르쉐 뉴 카이엔이 12.6%로 3위로 꼽혔다.

이들 차를 선정한 이유로는 "멋있다" "외관이 예쁘다" 등 외관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 무상 서비스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4%가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를 희망한다고 답변해 귀성길 장거리 운전 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소모품 교체 서비스', '세차 서비스'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케이카는 지난 2018년 한앤컴퍼니 인수 후 같은 해 10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비롯해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홈서비스', 온라인 구매 시 이유 불문하고 구매 후 3일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3일 환불제' 등 혁신적인 중고차 구매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