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 이랜드 재단과 어린이 안전나눔 챌린지 연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1 09:23

수정 2020.06.11 09:23

10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올리브스튜디오 이영재 대표(왼쪽)와 이랜드재단 김욱 사무국장(오른쪽)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랜드제공
10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올리브스튜디오 이영재 대표(왼쪽)와 이랜드재단 김욱 사무국장(오른쪽)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이중규 회장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랜드제공
이랜드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과 이랜드재단의 나눔 캐릭터 ‘러브루’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나눔 챌린지를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 속 방역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어린이들이 지속적인 개인위생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손 씻기나 양치하기 등의 생활습관을 가르치기 위해 코코몽 애니메이션을 많이 활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과 이랜드재단의 나눔 캐릭터 ‘러브루’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올리브스튜디오는 식약청, 소방청과의 협약을 지속해오며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생활습관,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온 바 있다.


참여는 코코몽 유튜브 채널 및 이랜드재단 기부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한 챌린지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위생과 안전 관리 실천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길 바라며 다양한 기관과 콘텐츠를 제작한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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