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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퇴근길 음악편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 호응
허태정 시장 7월 1일 깜짝 디제이로 출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운영하는 ‘퇴근길 음악편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내방송을 통해 운영되는 ‘퇴근길 음악편지’는 지난 5월 부터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가족 사랑의 날' 인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퇴근시간 5분 전에 축하와 위로, 칭찬과 격려, 응원과 감사의 마음 등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연을 공유하고 희망곡을 선사하고 있다. 아들의 입영, 동료의 결혼 축하 등의 사연이 오른다.
음악편지 신청은 실명보다 주로 닉네임과 익명으로 한다. 트롯과 팝송,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노래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시행 초엔 기계음으로 방송되었던 음악편지는 평소 방송진행에 관심 있던 직원들이 직접 나서 1일 디제이(DJ)로 출연하기도 한다.
시는 7월 1일 부터 칭찬과 응원을 주제로 ‘주제가 있는 퇴근길 음악편지'를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비상근무와 현장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허태정 시장이 1일 디제이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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