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코로나 확산 대비 온라인 원격수업 모델 개발 추진"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온라인 원격수업 모델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이날 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서면 브리핑을 열고 "세종교육 혁신2기 2주년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코로나19로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격수업에 대한 요구와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 세계 규모의 신종 감염병과 어떤 재난 발생에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 환경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격수업 교사 지원단을 구성해 연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현장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등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현재와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습자 지원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는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개정누리과정과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립 숲유치원 2곳을 개원, 방과 후 놀이유치원 시범운영, 세종형 자유학년제 등을 꼽았다.
최 교육감은 "유아가 배움의 주체로 한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난 2017년 개발해 운영함으로서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지난해 개정누리과장을 견인한 것도 성과"라고 했다.
이어 "유아들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찾아주는 방과후 과정을 확대 운영해 마을 배움터 29곳을 개소해 체험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세종형 자유학년제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통해 자가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고 진로탐색과 미래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며 "고등학교 중심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진로·전공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최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의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됐다"며 "협력에 기반한 협치, 현장에 기반한 정책, 자치에 기반한 소통 등 3대 기조를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