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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대통령 "무역도 탄소중립...환경친화적으로 체질 개선"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12.08.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0.12.08. scch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한민국 무역의 체질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역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무역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여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국정 목표로 내세웠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미 EU와 미국 같은 나라에서 탄소 국경세 도입이 공론화되고 있다"며 "우리 수출기업들도 하루빨리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친환경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또 "다가올 그린 경제 시대를 선도하고 예상되는 무역 규제의 소지도 선제적으로 제거해야 한다"며 "정부 역시 ‘그린 뉴딜’을 통해 저탄소 경제를 향한 우리 수출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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