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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하루 코로나 확진자 602명…역대 최다(상보)

뉴스1

입력 2020.12.10 15:50

수정 2020.12.10 15:50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10일 오후 3시 현재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529명으로 전날보다 602명 늘었다고 밝혔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까지 치솟은 건 지난 3~4월 '1차 유행'과 7~8월 '2차 유행' 때도 없었던 일이다. 이전까진 이달 5일 보고된 584명이 최다 기록이었다. 도쿄도에선 올 11월부터 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본격화됐다.



이날 도쿄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가 137명으로 제일 많고, Δ20대 135명 Δ40대 111명 Δ50대 86명 Δ60대 37명 등의 순이다.

또 10일 현재 도쿄도내 의료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59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9일 기준 528명이다.

이런 가운데 전날 2811명으로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던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이날 도쿄 확진자 폭증에 따라 재차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NHK 집계에 따르면 9일 기준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58명(지난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저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 포함), 사망자는 2500명(크루즈선 탑승자 13명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