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비센바이오, 코로나 대항 슈퍼푸드 오늘화분(껍질벗긴 꽃가루)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2 16:57

수정 2021.01.15 15:03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는 면역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를 위한 항체치료제의 개발도 결국은 필요한 면역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다. 때문에 코로나시대 건강식품 개발의 방향도 균형 있는 영양소의 섭취와 이를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모아지고 있다. 때마침 국내 바이오기업인 비센바이오(주)에서 독창적인 복합 바이오기술로 꽃가루의 껍질을 제거하여 풍부한 영양소의 체내흡수가 가능하도록 한 상품을 ‘오늘화분’으로 출시하였다. 껍질 벗긴 꽃가루와 함께 발효처리된 현미, 쌀눈 등을 배합하여,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한 고영양/건강식 제품이다.

기존 화분 한 알을 구성하는 수십만 개의 꽃가루는 Exine (엑신)이란 성분으로 이루어진 두꺼운 세포벽으로 껍질처럼 에워싸져 있다.
이 껍질은 위의 위산에도, 장의 소화효소들에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화분은 소화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꽃가루를 섭취해도 유익한 성분이 껍질로 인해 체내흡수가 안되고, 대부분 그대로 배설되어 버리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비센바이오㈜의 관련 신기술이 기대를 받는 것은 나노급의 미세한 꽃가루 껍질을 용해 분리했을 뿐 아니라, 분리된 꽃가루물질이 부패가 안되도록 다중 바이오처리를 통해 2년간 안전하게 장기 보관될 수 있도록 상품화에 성공하였다. 비센바이오 부설연구소에서 관련 산업화기술을 ‘껍질엑스’로 기술브랜드화 하였으며, 이 기술을 적용한 ‘오늘화분’을 1월 1일 출시하였다.

껍질엑스기술의 특징 (오늘화분 출시제품에 적용)
껍질엑스기술의 특징 (오늘화분 출시제품에 적용)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16,000여 편의 SCI급 과학논문이 화분의 치료 및 영양효과에 대하여 발표되었다. ‘껍질엑스’기술의 핵심은 이들 논문에서 증명된 꽃가루의 영양성분들이 실제로 체내에 소화, 흡수되어 인체에서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데 있다. 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비센바이오, 코로나 대항 슈퍼푸드 오늘화분(껍질벗긴 꽃가루) 출시

청혈센터한의원장 박종오 박사는 “미세먼지, 중금속오염, 다양한 전염질환의 확산 등 현대사회에서 점차 면역력 증강과 영양 밸런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꽃가루화분은 동서양 할 것없이 오랜 기간 치료제 및 보조제로 사용해왔는데, 현대의 과학연구를 통해 영양성분이 최소 250가지 이상으로 밝혀졌습니다.
꽃가루의 껍질을 벗겨내고 이런 영양분을 소화흡수하면, 면역력은 물론 건강회복 및 증진에 큰 기여할 것은 자연스런 결과입니다.”라며 꽃가루의 껍질을 벗기는 것이 영양분흡수의 관건임을 설명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개인건강과 보건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 현재, 코로나시대에 요구에 부합되는 슈퍼푸드의 출시는 국내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현재 비센바이오는 홈페이지에서 ‘껍질엑스’기술이 적용된 ‘오늘화분’ 제품을 판매 개시하였으며, 전국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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