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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장발남이 된 사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6 13:24

수정 2021.01.16 13:24

출처: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 캡처
출처: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 캡처

[파이낸셜뉴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머리카락을 기른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에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업 바이브 컴퍼니에 근무하는 송 부사장이 책 기부자로 나섰다.

이날 MC들은 긴 머리를 고수하는 송 부사장에게 “머리카락이 의미가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머리를 바꾸고, 스타일 바꾸는 데 3년은 걸린다. 체화시키는 것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머리를 기르게 된 이유는, 한국사회에 머리 긴 남자가 적지 않나 그런 사회적 통념을 없애고 싶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