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천군 청소년 식생활 및 식습관 실태조사 연구회’ 및 ‘연천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활용방안 연구회’는 20일과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 발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참여 의원 및 집행부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용역개요 및 추진상황 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 발표,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일 열린 연천군 청소년 식생활 및 식습관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는 관내 초-중-고 학생의 식습관 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를 통해 청소년 영양상태 및 급식지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우수 먹거리 돌봄사례 등을 소개해 향후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보장 및 돌봄-교육 연계 공동체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
22일 열린 연천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활용방안 연구용역 보고는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운영 실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유형별 운영 모형을 제시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복합시설로 탈바꿈하는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용역 보고회를 통해 확인한 사항은 예산심사 및 안건검토 등 의정활동 전문역량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 결정 시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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