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가 다음달 1일 '노치킨 너겟'을 선보인다. '미닝아웃'(가치관이나 신념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행위) 트렌드의 확산 속 대체육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영국 대체육 브랜드 퀀의 마이코프로틴을 활용했다. 미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마이코프로틴은 실처럼 가느다란 형태를 띄어 식감이 닭가슴살과 비슷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더해 시중에 판매하는 치킨너겟과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배달앱을 통해 노치킨 너겟을 주문 시 '백수닭' 캐릭터의 감사 메시지가 담긴 땡큐카드와 굿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매장별로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땡큐카드와 굿즈 스티커를 촬영해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SSG머니 1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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